국내에서 KC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용품을 해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것이 전면 금지될 예정입니다. 건전지, 충전기, 조명기기와 같은 전기·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손 세정제, 살충제,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도 KC 인증이 없으면 직구가 금지됩니다. 이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을 통해 국내에 반입되는 많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는 등 안전성 문제가 계속 제기되자 정부가 해외 직구 자체에 대해 규제에 나선 것입니다.
정부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전부터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자 국무조정실,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등 14개 부처가 참여한 TF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해 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국민들이 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데,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소비자 안전 문제, 피해 구제 등의 문제점이 공존하고 있다"며 "정부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KC 인증이 없는 어린이용품 34개 품목은 해외 직구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는 유모차, 보행기, 바퀴 달린 운동화, 자전거, 안경테, 선글라스, 섬유 제품, 학용품, 스포츠 용품, 물놀이기구, 놀이기구,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 장치 등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규정된 모든 어린이 제품이 포함됩니다. 어린이용품은 종류에 관계없이 KC 인증을 받고 국내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아니면 해외 직구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도 KC 인증이 없는 제품은 해외 직구가 금지됩니다. 전선, 코드, 스위치, 차단기 등 다양한 전기 제품과 조명기구, 전지, 전기 온수 매트, 컴퓨터용 전원 공급 장치 등이 그 대상입니다. 살균·소독제, 살충제, 기피제 등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 역시 KC 인증이 없는 제품은 해외 직구가 금지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제품들이 화재·감전 등 안전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유해 성분이 포함되었을 경우 신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국내 반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KC 인증이 없는 어린이용품과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80종에 대한 국내 반입 차단 조치는 다음 달 중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날짜는 6월달 부터 적용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그 자세한 품목 입니다. 뉴스 참조
품목 확인방법
국민들이 구매하려는 제품이 해외 직구가 금지된 제품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이에 관한 정보는 공정위가 운영하는 ‘소비자24′ 사이트(www.consumer.go.kr)에 모아서 제공하기로 했다.
많은 개인들이 어린이들 용품등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일 영향을 받는 제품은 어린이 용품(엄마들이 직접 직구)하는 품목이 직접적인 영향이 제일 많을것으러 예상 됩니다. 직구 대행을 하시던 분들은 기본 법이 어린이들 용품은 취급이 금지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치는 않을 듯 합니다.그리고 다음으로 영향을 주는 제품이 전자 제품인데요. 전자 제품은 특정 마니아 층에서 꾸준이 직구를 하는 컴퓨터 용품 등이 약간의 타격이 있을듯 합니다.지금 kc인증 문제로 대두 되긴 했지만 전자 제품 자체가 직열과 병렬 문제로 수입이 되는것 안되는것들은 이미 존재 해 왔기 때문에 약간의 법이 바뀌는 정도로 이해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위의 뉴스들은 어린이들 제품 규제에대한 뉴스 인데요 장난감이나 일부 품목들은 어른들이 취미로 활동 하고 있는 부분 들이 많아 경계선이 모호 해서 일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사실 어른들도 인형 좋아 하는 사람 많거든요. 일부 어른 들은 피규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부는 전자 제품이 포함 되고 있기 때문 입니다.
해외 직구의 급성장 배경
대한민국 내수시장이 소수의 대기업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동일한 제품이 미국 등 해외 시장보다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 훨씬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을 미국 시장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는 450만원에 판매되는 삼성전자 TV가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관세와 배송료를 합쳐도 215만원에 불과하여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유통 구조와 대기업의 폭리가 해외 직구의 활성화를 이끈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들은 전자제품, 건강식품, 의류,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옥션, 아이허브 등 여러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배송 대행업체들도 성업 중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의 폭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쇼핑몰들은 웹 호환성 문제로 인해 구매 시 매번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요구합니다. 총 10단계를 넘어서는 많은 절차와 긴 시간이 소비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반면, 해외 쇼핑몰들은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로부터 자유로워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직구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비록 해외 직구는 배송비가 비싸고 배송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이점과 다양한 해외 상품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시장을 겨냥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 배송 수준으로 배송 기간을 단축시킨 사이트들이 생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A/S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술 발전으로 초기 불량이 아닌 이상 고장이 거의 없다는 이유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해외 직구는 복잡한 국내 유통 구조와 비싼 가격, 불편한 결제 시스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쇼핑몰들의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빠른 배송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직구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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